TTFB

Caching

개요

TTFB(Time To First Byte)는 클라이언트가 요청을 보낸 시점부터 서버 응답의 첫 바이트가 도착하기까지 걸린 시간입니다.

DNS 조회, TCP·TLS 핸드셰이크, 요청 전송, 서버 처리, 응답 전송 시작까지를 합산한 지표로, 체감 로딩 속도의 앞부분을 대변합니다.

자세히

TTFB를 '전체 지연(latency)'과 동일시하면 안 됩니다. TTFB는 '첫 바이트까지'만 재므로, 응답 본문이 크면 TTFB가 좋아도 전체 다운로드는 느릴 수 있습니다. 반대로 TTFB에는 순수 네트워크 왕복(RTT)뿐 아니라 서버 측 처리 시간(DB 쿼리, 렌더링)이 포함되므로, 높은 TTFB는 네트워크 문제일 수도, 백엔드 병목일 수도 있습니다.

개선 수단은 여러 계층에 걸쳐 있습니다. CDN·엣지 캐시로 사용자와 가까운 곳에서 응답하면 RTT와 서버 처리를 동시에 줄일 수 있고, 연결 재사용(Keep-Alive)·HTTP/2·QUIC로 핸드셰이크 비용을 낮추며, 서버 측 캐싱·쿼리 최적화로 처리 시간을 줄입니다. TTFB는 웹 성능 진단의 좋은 출발점이지만, 사용자 체감 지표로는 LCP 같은 렌더링 완료 지표와 함께 봐야 균형이 맞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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